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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소개

2020 국회보

보리밥나무 2020. 5. 20. 14:47

2020년 1월부터 국회사무처에서 발행하는 국회보 '생활 속 우리말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0자 원고지 10매 분량이라 부담 없이 맡기로 했는데, 막상 원고를 쓰려고 하니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망설여진다. 비록 국회보 맨 앞 장이 아니라 맨 뒷장이지만 말이다. 담당자가 교훈이 있는 수필 형태보다 정보가 있는 설명문 형태로 원고를 구성해 달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2020. 12. 1. 국회보]

 

국회보 2020.12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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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 국회보]

 

[국회보 2020년 11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보조 용언 바르게 쓰기

용언은 문장에서 서술어로 쓰이는 동사와 형용사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며 문장 안에서의 쓰임에 따라 본용언과 보조 용언으로 나눈다. 본용언은 문장의 주체를 서술하면서 보조 용언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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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8. 국회보]

 

[국회보 2020년 10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준말의 표기 요령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0항에서는 접사 ‘-하다’가 붙는 말을 준말로 적을 때, 예사소리로 적어야 하는지 거센소리로 적어야 하는지에 관한 규정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넉넉하지’를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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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 국회보]

 

[국회보 2020년 9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사이시옷(ㅅ) 적기의 요령

한글 맞춤법 제4장 제30항에서는 사이시옷에 관한 규정을 다루고 있다. 고유어 합성어나 한자어와 고유어 합성어 중에 앞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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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 국회보]

 

[국회보 2020년 8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접사가 붙어서 된 말 바로 쓰기

한글 맞춤법 제4장 제19항부터 제26항까지는 접사가 붙어서 된 말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우선 접사가 붙어서 된 말은 접사의 생산성을 고려하여 접사가 생산적이면 어법대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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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 국회보]

 

[국회보 2020년 7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조사와 어미 바르게 쓰기

한글 맞춤법 제3장 형태에 관한 규정 중 제14항과 제15항에서는 조사와 어미를 앞말과 구별해 적도록 하고 있다. 이는 조사와 어미를 적을 때, 앞말의 받침소리와 분리해 적으라는 말이다. 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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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 국회보]

 

[국회보 2020년 6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당해 연도일까 당해년도일까

한글 맞춤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규정 중 제10항부터 제12항까지는 두음법칙에 관한 원칙을 밝혀 놓고 있다. 두음법칙은 단어의 첫머리에 발음하기 까다로운 소리를 제한하는 규정인데, 한자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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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4. 국회보]

 

[국회보 2020년 5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받침소리 적기의 요령

한글맞춤법 총칙은 표기의 기본 원리로서 우리말을 소리에 따라 적기도 하고 어법에 따라 적기도 한다는 원칙과 단어 단위로 띄어 쓴다는 원칙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외래어 표기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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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 국회보]

 

[국회보 2020년 4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된소리 적기의 요령

흔히 하는 짓이나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할 때 ‘쑥스럽다’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거나 폐를 끼쳐 미안하고 딱한 마음이 들 때는 ‘안쓰럽다’라고 한다. 그런데 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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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 국회보]

 

[국회보 2020년 3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띄어쓰기의 원칙과 요령

우리말은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제2항에 나와 있듯이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런데 제41항과 제42항을 보면 의존명사는 띄어 써야 하지만, 조사는 붙여 쓰도록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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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3. 국회보]

 

[국회보 2020년 2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소리대로 적기와 어법대로 적기

우리말은 한글 맞춤법 총칙 제1장 제1항에도 나와 있듯이 원칙적으로 소리대로 적기도 하고 어법대로 적기도 한다. 본디 한글은 표음문자이므로 소리대로 적어야 하지만, 말뜻을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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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 국회보]

 

[국회보 2020년 1월호] 생활 속 우리말글_횡단보도 풍경과 말의 운명

퇴근 후, 공원 산책에 나섰다.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서인지 ‘옐로 카펫’이 눈에 들어온다.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아동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놓은 안전 공간 표시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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