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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소개

2021 국회보

보리밥나무 2020. 12. 12. 09:31

2021년에도 국회보에 원고를 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글 맞춤법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쉬운 한국어 쓰기의 원칙'을 소개하기로 했다. 미국의 쉬운 영어 쓰기 운동은 민간단체가 이끄는 영국과 달리 국가와 공무원이 앞장 서서 주도하고 있다. 1972년에 닉슨을 시작으로 카터와 클린턴 대통령이 공문서를 쉽게 작성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2010년에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 정부의 모든 공문서를 국민이 알기 쉽게 작성하도록 쉬운 글쓰기 법을 제정하였다. 그리고 2011년에는 연방 정부 공무원 단체인 쉬운 영어 네트워크(PLAIN)’에서 쉬운 공문서 작성의 길잡이로 연방 쉬운 언어 지침을 마련하였다. 한국어는 영어와 어순도 다르고 어감을 드러내는 방법도 다른 언어지만 연방 쉬운 언어 지침은 쉬운 한국어 쓰기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기에 앞으로 이 내용을 우리 실정에 맞게 바꾸어 소개할 예정이다.

 

[01월호] 복수 접미사 을 아껴 쓰세요

[02월호] 문단 구성의 원칙을 지켜주세요

[03월호] 피동형을 피하세요 [칼럼보기]

[04월호] 이제는 동사를 바꾸세요 [칼럼보기]

[05월호] 자주 쓰는 약어라도 본말과 함께 사용하세요 [칼럼보기]

[06월호] 명사 샌드위치 표현을 사용하지 마세요 [칼럼보기]

[07월호] 공문서에서 전문용어 사용을 피하세요 [칼럼보기]

[08월호] 군더더기 표현을 사용하지 마세요 [칼럼보기]

[09월호] '번역 투' 그대로 써도 될까? [칼럼보기]

[10월호] 의미나 대상이 같을 때는 용어도 같아야 한다 [칼럼보기]

[11월호] '불필요한 단어'는 생략하세요 

[12월호] 이제는 '언어비용'을 아껴야 합니다 [칼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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