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티브로드
2019년 7월 MBC 특집 다큐팀 작가에게서 연락이 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글날을 앞두고 자문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작가도 바뀌었고, 촬영팀과 바뀌었지만 질문은 비슷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우리말 가꿈이에 대해 취재하기로 하고, 두 번을 만났다. 첫 번째 만났을 때는 송백관 1층에서 우리말 가꿈이와 회의하는 장면을 찍었고, 두 번째 만났을 때는 연구실에서 인터뷰를 한 다음 거리로 나가 시민을 만나는 장면을 찍었다. 2019년 10월 티브로드 송용완 기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2017년에도 우리 문화원을 찾았던 기자이다. 송 기자는 한글날이 전국체전과 겹치는 바람에 스포츠 용어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나는 스포츠 용어의 경우 일상 용어와 달리 순화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했다. 왜냐하면 ..
언론 소개
2019. 10. 10. 23:32